가족 구조도 달라졌다. 농경 사회에서는 대가족이 흔했지만, 산업화·도시화로 가족 구성원 수가 줄고 세대 구성이 단순해졌다. 최근에는 결혼·자녀에 대한 가치관 변화,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45년간 가족사진을 찍어 온 한 사진사에게 물었다. “옛날과 오늘날 가족의 모습에 차이가 있나요?” — “네, 형태는 많이 달라졌죠. 하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가족의 의미는 넓어지고 있다
가족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는 인간관계다. 그런데 ‘가족’이라는 말의 뜻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결혼한 부부와 그들의 혈연관계인 자녀로 이루어진 집단.
결혼·혈연을 넘어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로 확대. 형태는 달라도 개인과 사회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다양한 가족의 모습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어떤 형태도 더 옳거나 정상인 것은 없다 — 모든 가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 아래 형태를 눌러 살펴보자.
가족 형태 탐색
다양한 가족이 우리 사회를 함께 이루고 있다.

가족의 기능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가족은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사회가 변하면서 일부 기능은 학교·기업·국가로 옮겨가 약화되고, 애정·정서 같은 기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각 기능이 어떻게 변했는지 판단해 보자.
오늘날 이 기능은 강화될까, 약화될까?
사회 변화에 따라 각 가족 기능이 강화되었는지 약화되었는지 골라 보세요.

건강 가정과 새로운 가족 문화
건강 가정은 문제가 전혀 없는 가정이 아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긍정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가정이다. 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간다.
서로 알아가기
- 매일 이야기하는 시간 마련
- 우리 가족만의 목표·정체성 정하기
- 함께하는 취미 활동 갖기
긍정적 소통·민주적 해결
- 상황·능력 따라 역할 분담
- 비난 대신 긍정적인 말로 소통
- 가족회의로 함께 문제 해결
사회 구성원 역할
- 이웃과 원만한 관계 형성
- 지역 사회 행사·봉사 참여
- 도움이 필요한 곳 살피기
4차 산업 혁명과 감염병 등으로 뉴노멀 사회가 되면서 가족 문화도 변했다. 영상 통화·VR 등은 시공간을 넘어 가족의 소통을 돕지만, 한편으로는 노인의 디지털 소외나 직접 대화가 줄어드는 문제도 생겼다.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배려하고, 직접 만나 대화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 지역 가족 센터, 가족상담전화 1644-6621)

형성평가 · 점검 5문항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해 보자. 보기를 누르면 바로 채점되고 해설이 펼쳐진다.
“교육·직장 등의 이유로 가족이 떨어져서 살아요.”